한국가스공사, 4월 매출 감소
한국의 LNG 수입 대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월 가스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.
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49만톤을 매각해 지난해 4월 271만톤보다 8.2% 감소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.
4월 판매량은 전월 314만톤에 비해 20.8% 감소했다.
4월 발전회사의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.3% 감소한 122만톤을 기록했다. 지난달 대비 구매액이 15.1% 감소했다.
또한,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% 감소한 127만톤, 전월 대비 25.5% 감소했다고 밝혔다.
올해 1~4월 우리나라 LNG 수입량은 지난해 1686만t에서 1706만t으로 늘었다. 이들 수입품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10.4% 증가했다.
데이터에 따르면, 검토 대상 기간 동안 한국에 대한 최대 공급업체는 호주로 384만 톤, 카타르 319만 톤, 말레이시아 225만 톤, 오만이 214만 톤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.
코가스는 국내 5개 LNG 수입 터미널에서 77개의 LNG 저장탱크를 운영하고 있다.
대형 터미널로는 인천, 평택, 통영, 삼척이 있으며, 제주도 애월항에도 소규모 재기화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.
또 당진에 대형 터미널을 짓고 있다.
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5.5% 감소한 5884억원, 순이익은 81.1% 감소한 1394억원을 기록했다.
다만 매출은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28.3% 증가한 17조9200억원을 기록했다.
한국가스공사는 1~3월 매출액이 1,171만톤으로 7.8% 감소했다고 밝혔다.
이 기간 도시가스 판매량은 평균기온 하락과 LPG 대비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인한 산업수요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.8% 감소했다.
전력회사 매출도 2% 감소했다. 한국가스공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전체 발전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.
한국의 LNG 수입 대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월 가스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.